💻 요즘 맥북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내 맥북은 예전 모델인 M1 맥북프로 13인치다. 좀 된 모델이지만 성능상 부족한게 없고 (모니터 크기는 좀 모자라긴 하다) 개인적으로 터치바를 좋아해서 이 모델을 고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잘 안 쓰니 새로 살 필요가 없었다 🤣 한참 동안 안쓰던 맥북을 요즘 들어 꺼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일이 하기 싫어지면) 뭔가 이것저것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자꾸 생긴다. 사람들이 영문 키보드가 이쁘다고 일부러 사기도 한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솔직히 관심이 가질 않았다. 고작 키보드가 뭐라고... 그런데 뭔가 업그레이드 할게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영문 키보드를 다시 발견하게 됐고, 알리에서 만원 언저리에 키캡만 파는걸 발견했다. 살까말까 하다가 덜컥 구입...
IT 기기
기존에 DS118을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DS920+로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다. DS118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을때 간과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1베이 모델이라는 것이였다. 쓰다보니 내 모든 파일이 나스에 저장되어있는데 하드가 고장이라도 나면 골치아파진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1년 전부터 DS220+, DS420+, DS720+, DS920+를 고려리스트에 넣고 고민하고 있었다. 아무리 빨라도 올해 9월쯤 출시할 거라고 생각하고 언제 나오나, 하드가 고장나기 전까진 나오겠지, 하며 마음만 졸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출시를 한다는 소식을 들어서 큰맘 먹고 DS920+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DS118을 구매할때는 예산 때문에 고민했다면, 이번에는 예산보다는 성능을 보고 결정했다. DS118..
리디페이퍼 3세대 (이하 리페삼) 루팅 스크립트는 이미 다른 분이 만들어주셨지만 당연하지만 업데이트 하면 루팅이 풀려버린다. 그래서 OTA 업데이트 시에 자동 재루팅되는 리커버리 제작을 시도했고, 여태까지는 magisk 설치용 boot.img 설치까진 성공했지만 그 이후 정상 부팅하는 방법을 몰라 미완성이였다. 하지만 개고생한 끝에 성공했다. 결국 안드로이드 소스코드를 열어보고서야 답을 찾았다. 내가 안드로이드 소스코드를 열어보는 날이 오다니ㅋㅋㅋ 단, 리커버리에서 재부팅한 이후 업데이트 프로세스가 제대로 진행되는지는 확인을 못했다. 테스트 진행 과정이 /system/build.prop 의 버전 코드만 낮추고 진행하는거라 그냥 순정 리커버리에서 업데이트만 시도했을 때는 이미 설치되어있는 버전이라고 스킵하..
얼마전 충동적으로 나스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오래전부터 나스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 자체는 있었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 망설이던 참에 갑자기 충동적으로 구매를 결정했다. 조금 변명하자면 맥과 윈도우 간에 파일 공유가 어려워 나스 등 추가적인 저장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긴 했다. 아무튼 한창 알아보던 중 시놀로지의 DSM이 편하다는 소리를 듣고 첫 나스는 시놀로지로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처음엔 DS218에 8TB 하드를 넣고 싶었는데, 다 카트에 넣고 나니 예산초과라 DS118로 최종 결정했다. 둘이 다 동일하지만 아래의 차이 밖에 없다. DS218 2베이 메모리 2GB DS118 1베이 메모리 1GB 1베이에 1GB메모리면 나혼자 쓰기엔 괜찮을것 같다. 처음에는 아마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