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뉴스를 보다보니 재밌는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예전에 파일 관리에 everthing을 쓴적이 있는데 투박한 UI와 NAS 접근 설정이 불편해서 컴퓨터를 옮겨다니는 동안 어느샌가 없어져버리고 말았다.
안 깔린 걸 알면서도 귀찮은데 굳이... 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깔지 않았다.
검색 안하고 말지
그동안 그냥 먼 옛날 구석기 시대처럼 폴더 왕창 만들어두고 이 폴더 저 폴더 용도별로 정리하는 방식을 썼는데
(프로그램 깔기 귀찮았음.. 윈도우 검색은 못쓸 물건이고)
fastfind는 초성검색이 된다고 하길래 홀린듯이 깔아봤다.
UI 자체는 everthing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 <- 투박하다는 뜻

다만 초성 검색이 되는건 확실히 편하다
검색 속도도 빠르다.
초반 색인도 빠르다.
설치해놓고 잠깐 사이트 기능 목록 보고 왔더니 색인 끝.
성능을 보고 나니 UI가 투박해보이지 않는다.
검색 프로그램이 가져야 할 UI가 단단하게 들어찬 느낌.
있을 건 다 있다.
사실 이게 편한 UI 인거 같기도 하다.
적응할 필요가 없다.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단점도 있다.
설정이나 온갖 텍스트에서 AI 쇠맛이 난다.
릴리즈 노트나 공식 홈페이지도 쇠맛이 가득 난다.
특히 아래 문구 같은거...

api key를 열쇠라고 적어놓는거 처음 봤다.
AI 쇠맛이 분명해
근데 설정 어차피 안보잖아. 내가 쓴 릴리즈 노트도 안보는데 뭐..
검색만 빠르고 정확하게 하면 됐지.
성능이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맘에 드는 편.
앞으로도 로컬 파일 검색할 일 있으면 써볼듯?
그리고 웹서버를 통한 원격 접속이 PRO 전용인데,
리뷰글을 쓰면 평생 공짜로 준단다.
도메인도 줬다.
원격 기능을 쓸지는 모르겠다.
나스도 있고 <- 검색 성능 쓰레기이긴 함
로컬 검색을 안하도록 습관을 들여놔서...
그치만 한국인이 공짜 참는거 봤나.
나도 못참았다.
차라리 나스 파일 검색용으로 쓰게 도커로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리눅스 기반이나 맥으로도 쓰면 좋겠다
지금 있는건 네트워크 폴더 검색 기능이라 윈도우를 켜놔야만 한다.
결국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인셈.
웹 UI도 있으니까 나스 위에다가 도커로 띄워놓고 검색용으로 쓰면 이거만 쓸거 같은데 아쉽다.
그치만 애초에 윈도우가 타겟인 프로그램이니 내 바램하고 다를 수 밖에 없다.
당연하다.
프로그램이 잘 만들어진거 같다.
아주 맘에 든다.
앞으로 everything 대신 이거 설치할 듯.
FF-FF5N25
'개발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IoT] Home Assistant + Zigbee 스위치로 핸드폰으로 불 켜보기 1편 (1) | 2024.12.07 |
|---|---|
| AES-256 암호화 후의 길이는 얼마일까 (1) | 2021.07.12 |
| 정규표현식 최소 일치 (0) | 2019.11.11 |
| 시놀로시 나스에 Git 서버 올리는 방법 (0) | 2019.06.21 |